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속초해양경찰서장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휘관의 지휘철학을 공유하고, 업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속초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울릉 사동항에 배치돼 시범운용 중인 510함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잘하는 직원들에게는 그만큼의 보상을, 잘못된 직원들에게는 엄중한 벌을 내리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