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2분기 '적자폭 축소'…"세노바메이트 성장 가속화"

2023-08-10 10: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지난 2분기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매출 성장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SK바이오팜은 2분기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13% 증가했다.

회사 측은 “판관비가 1분기 대비 약 71억원 증가했음에도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증가로 분기 영업손실 폭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면서 “세노바메이트의 2분기 미국 매출은 634억원으로 역대 최대 폭인 95억원 규모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월 월간 처방 수는 2만1841건으로 경쟁 신약의 출시 38개월 차 평균 처방 수의 약 2.1배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