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 여전히 3만 달러 밑에서 답보
대표 암호화폐(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답보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9일 오전 6시 48분(한국시간) 기준으로 2만9943달러(약 39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단 2.65%, 일주일 전보단 2.61% 각각 상승한 수치다.
향후 분위기 변화를 이끌 요인으로는 10일 발표를 앞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목된다. 6월 CPI는 전년 대비 3.0%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7월 CPI는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을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물가 둔화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긴축 기조가 길어질 수 있어 비트코인 시세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 매출 부풀려 회원 모집하고 100억 편취…비트소닉 대표 구속기소
자체 발행한 코인의 시가와 거래량을 부풀리고 고객 예치금을 가로챈 혐의로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는 비트소닉 대표 신모씨(40)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사전자기록등위작·행사,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9년 1월∼2021년 5월 비트소닉이 발행한 코인 BSC(비트소닉 코인)의 가격을 띄우려고 물량을 비트소닉 자금으로 되사는 이른바 ‘바이백’ 수법으로 거래량을 늘렸다. 또 현금을 입금하지 않았는데도 입금한 것처럼 속이려고 원화 포인트를 비트소닉 시스템에 허위로 입력하기도 했다.
비트소닉의 적자 누적으로 고객들에게 출금해줄 수 없게 되자 ‘락업 상품’(가상화폐를 일정 기간 예치받아 운용 수익으로 이자를 붙여 반환하는 상품) 등을 판매하면서 받은 가상화폐를 출금에 사용하는 ‘돌려막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이런 수법으로 코인 투자자 101명을 모집해 이들이 예치한 약 100억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자산 중 일부를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 디랩스,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비공개 테스트 성료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인 '썸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1만여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1주 동안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럼블 레이싱 스타의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게임 및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를 참여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이내믹한 주행의 묘미를 살린 다양한 카트, 그리고 몰입도 높은 주행 트랙과 사운드까지 더해져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서 가장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와 오직 바이킹 캐릭터만을 사용해 도로 위를 질주하는 바이킹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가 썸머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됐다.
디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후 조만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 NFT를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하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엑스플라, 중남미 웹3 게임 커뮤니티 '올라GG'와 파트너십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올라GG(OLA GG)'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라GG는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큰 웹3 게임 커뮤니티로 4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웹3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부여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엑스플라는 올라GG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4억5000만명 이상의 스페인어 사용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 메인넷은 지난 7월 컴투스 그룹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대작 P2O 게임들을 온보딩하며 전 세계 웹3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라GG 공동 설립자인 니코 델 피노(Nico Del Pino)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주목받는 레이어1 메인넷인 XPLA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엑스플라와 올라GG는 웹3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암호화폐(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답보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9일 오전 6시 48분(한국시간) 기준으로 2만9943달러(약 39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단 2.65%, 일주일 전보단 2.61% 각각 상승한 수치다.
향후 분위기 변화를 이끌 요인으로는 10일 발표를 앞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목된다. 6월 CPI는 전년 대비 3.0%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7월 CPI는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을 것으로 예측했다.
◆ 매출 부풀려 회원 모집하고 100억 편취…비트소닉 대표 구속기소
자체 발행한 코인의 시가와 거래량을 부풀리고 고객 예치금을 가로챈 혐의로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는 비트소닉 대표 신모씨(40)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사전자기록등위작·행사,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9년 1월∼2021년 5월 비트소닉이 발행한 코인 BSC(비트소닉 코인)의 가격을 띄우려고 물량을 비트소닉 자금으로 되사는 이른바 ‘바이백’ 수법으로 거래량을 늘렸다. 또 현금을 입금하지 않았는데도 입금한 것처럼 속이려고 원화 포인트를 비트소닉 시스템에 허위로 입력하기도 했다.
비트소닉의 적자 누적으로 고객들에게 출금해줄 수 없게 되자 ‘락업 상품’(가상화폐를 일정 기간 예치받아 운용 수익으로 이자를 붙여 반환하는 상품) 등을 판매하면서 받은 가상화폐를 출금에 사용하는 ‘돌려막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이런 수법으로 코인 투자자 101명을 모집해 이들이 예치한 약 100억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자산 중 일부를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 디랩스,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비공개 테스트 성료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인 '썸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1만여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1주 동안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럼블 레이싱 스타의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게임 및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를 참여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이내믹한 주행의 묘미를 살린 다양한 카트, 그리고 몰입도 높은 주행 트랙과 사운드까지 더해져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서 가장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와 오직 바이킹 캐릭터만을 사용해 도로 위를 질주하는 바이킹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가 썸머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됐다.
디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후 조만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 NFT를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하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엑스플라, 중남미 웹3 게임 커뮤니티 '올라GG'와 파트너십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올라GG(OLA GG)'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라GG는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큰 웹3 게임 커뮤니티로 4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웹3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부여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엑스플라는 올라GG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4억5000만명 이상의 스페인어 사용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 메인넷은 지난 7월 컴투스 그룹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대작 P2O 게임들을 온보딩하며 전 세계 웹3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라GG 공동 설립자인 니코 델 피노(Nico Del Pino)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주목받는 레이어1 메인넷인 XPLA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엑스플라와 올라GG는 웹3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