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점검

2023-08-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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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저감시설·무더위쉼터 등 현장 방문‥.'철저한 사전 대비' 지시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기온측정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솔밭공원 바닥분수 및 금석천 쿨링포그 시설에 관해서도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개별 및 공동주택 모두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해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안성시청 징수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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