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 기반 시설 공사장에서 암반 깨기 작업 중 외부로 돌이 비산돼 인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즉각 현장을 확인한 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때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이 확보된 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재개발 1·2·4·5·10·14구역과 재건축 단지인 철산8·9·10·11단지는 착공 후 공사 중이고, 9구역은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11·12구역은 이주가 진행 중으로 이주가 마무리되면 철거공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한 시공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수시 점검 및 공사 관련 민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