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공사장 인근 시민 안전확보에 철저 기해달라"

2023-08-07 21:08
  • 글자크기 설정

전문가 현장점검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7일 재개발사업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공사장 인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 기반 시설 공사장에서 암반 깨기 작업 중 외부로 돌이 비산돼 인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즉각 현장을 확인한 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때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이 확보된 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현재 광명시에는 9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 2개 단지에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재개발 1·2·4·5·10·14구역과 재건축 단지인 철산8·9·10·11단지는 착공 후 공사 중이고, 9구역은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11·12구역은 이주가 진행 중으로 이주가 마무리되면 철거공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한 시공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수시 점검 및 공사 관련 민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