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태풍'카눈' 북상… 10일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2023-08-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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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행정부시장, 긴급 사전 점검 회의

9일 밤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

대구광역시는 김종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부서(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비를 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번 태풍은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해 대구 최근접은 10일 낮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9일 밤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강풍에 대비해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간판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근무자는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교통차단을 실시하며, 하천변, 계곡, 야영장은 예비특보 발령부터 전면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사전 대피를 지시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기관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주민 대피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분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내놓은 태풍 국민 행동 요령은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이어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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