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휴가 기간 중 민생 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분의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돼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잘 안다 앞으로 잘 챙기겠다"며 격려했다. 고현 시장은 대선 후보 시절 한 차례 방문 한 적이 있다.
이날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도 함께 동행해 시장 곳곳을 안내하고 노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박종우 시장은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저도로 이동해 하루 머물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박종우 시장이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예찰과정에서 신속한 사전대처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사례를 보고 받고 박 시장에게 중앙 공무원교육원 특강을 제안하며 전국에 모범사례로 알릴 것을 지시했다.
박종우 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은 “대통령 내외분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대통령께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건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경남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