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도 '흉기난동' 12건 수사 중

2023-08-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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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테러에 대비해 전남경찰청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흉기테러에 대비해 전남경찰청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광주와 전남에서도 흉기 난동 수사가 12건 진행되고 있다.
 
7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7건, 전남은 5건의 ‘흉기 난동 게시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고 예고한 사건이 3건에 이른다.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대학생은 자수했고, ‘초등학교 난동’을 예고한 남자는 긴급 수배했다.
 
광주역에서 지난 6일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인터넷 글 게시자도 추적하고 있다
 
나머지 4건은 다른 지역과 공조 수사를 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현재 5건을 수사 중인데 협박사건 1건은 부산지역에서 관련자를 검거했고, 2건은 구체적인 게시자를 확인하고 있다.
 
나머지 2건은 대구경찰청 등과 함께 협박글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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