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행사를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