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휴가철 맞아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 체험' 운영

2023-08-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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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와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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