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사에 따르면, QR코드 시스템이 적용된 시설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헬스시설 이다.
사용방법은 헬스장 이용고객이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공사 운동 지도사가 영상을 통해 운동기구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QR코드가 부착된 운동기구는 헬스장 이용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상체운동기구 7개, 하체운동기구 4개, 복부운동기구 1개 등 모두 12개다.
당시 공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언택트 시대에 맞게 대면지도 방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 공사 체육운영부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