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사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공모사업은 전기차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 등 정부기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완속충전기 85대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급속충전기 17대도 올 연말 운영목표로 설치하고 있다.
이로써 안산시는 공모사업으로 공영주차장 28개소에 8억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기 102대(17대·완속 85대)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김철연 공사 교통환경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충전인프라 확대를 통해 안산시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