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충청남도 내 교통방송 설립으로 국민안전방송 실현과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TBN충남교통방송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8월 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건축비 161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내 연면적 2,993㎡ 지상3층 규모로 방송시설, 편의시설 및 송신탑 등 충남교통방송 청사 신축공사를 충남개발공사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게 된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들여온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인 내포신도시 내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및 공공기관 유치의 서막을 우리공사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께 양질의 교통방송시설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