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사진=EPA·연합뉴스] 3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일본의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금리가 0.65%로 오르며 2014년 4월 이후 약 9년 4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일본은행의 지난 28일 수익률곡선제어(YCC) 수정 결정과 함께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장기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은 장기금리 상한선을 기존 0.5%에서 1%로 올린 상황이다. 미 재무부가 이날 장기 국채 발행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수급 우려가 커진 점도 장기금리를 밀어올렸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4.12%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재무부 "국채 발행 늘릴 것"…美 장기 국채 금리 연중 최고 #국채 #일본은행 #장기금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