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78번과 태극 문양이 담긴 Pro V1 태극기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골퍼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이다. 전 세계 중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78은 광복 78주년을 의미한다. 태극 문양은 손으로 그린 듯한 감성을 담았다. Pro V1은 전 세계 투어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는 골프공이다. 부드러운 타구감, 이상적인 볼 비행, 최적 탄도, 압도적인 비거리, 탁월한 쇼트게임 퍼포먼스 등이 특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 골프매거진 코리아, K-Golfer's Choice 어워즈 투표 진행
골프매거진 코리아가 K-Golfer's Choice 어워즈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다. 스마트스코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하면 된다. 부문은 골프 선수, 브랜드, 골프장으로 나뉜다. 후보는 남자 선수 125명, 여자 선수 100명, 브랜드 102개, 골프장 523곳이다. 참여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고급 드라이버, 거리 측정기, 캠핑카 이용권, 골프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16일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 상반기 그린피 하락세…성수기는 요금은 '글쎄'
골프장 부킹 플랫폼 XGOLF가 올해 상반기(1~6월) 그린피를 분석했다. 분석 자료에 의하면 주중 그린피는 13만6366원, 주말 그린피는 17만5361원이다. 2022년(주중 14만6283원, 주말 18만1872원)보다 주중 6.77%, 주말 3.57%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주말보다 주중 그린피 하락 폭이 컸다. 골프 비수기(1~2월)는 하락세가 강했다. 반면 5월 주말 그린피는 증가했다. 지난해(18만9425원) 대비 2.14% 상승한 19만3482원이다. XGOLF 관계자는 "그린피 하락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최근 그린피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하기 힘든 골프장 예약도 어렵지 않은 추세"라고 설명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패러다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출시된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360 카본 새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비거리 증가를 실현했다. 이 드라이버는 스페인의 욘 람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에게 여러 차례 우승을 선사했다. 이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패러다임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하이브리드 구매 시 크롬 소프트볼 2더즌을, 아이언 세트 구매 시 캘러웨이 쉐브 스탠드백을 증정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패러다임 페스티벌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