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시가 태풍에 대비해 산지형인 미 조성공원 내 고사목과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정비를 완료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목정비는 도로변 및 주거지 쪽으로 기울어져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태풍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다.

서병구 공원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재해위험이 높은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