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2023-07-28 12: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 보건소가 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폭염에 대비,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폭염 특보 발효 시 전담 인력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대상자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부확인 전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홀몸어르신 온열질환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하며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양산, 쿨토시, 버물리겔 등)도 제공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