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지갑 기업 '아이오트러스트', 중기부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사진=아이오트러스트]

웹3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아기유니콘200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기업 20여곳을 선발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의 글로벌 진출자금을 지원받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자 미팅과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갖는다.

아이오트러스트는 디센트 지갑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2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60개 이상의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고 80여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있다. 또 누적 해외 수출 170만 달러를 달성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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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트러스트는 올해 지갑 대중화와 사용자 확대를 위해 기업용 지갑 '위핀'을 론칭해 일반 사용자들이 소셜 로그인을 통해 지갑을 사용할 수 있도록 웹3 서비스로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웹3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은 지갑 개발보다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용 지갑 솔루션도 제공한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디센트 하드웨어 지갑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위핀 지갑을 통해서
용자를 폭발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에 우위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