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는 '미움받을 용기'

2023-07-27 13:59
  • 글자크기 설정
 
미움받을 용기 표지 사진인플루엔셜
'미움받을 용기' 표지 [사진=인플루엔셜]

 
2014년 출간된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200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으로 꼽혔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미움받을 용기'는 51주동안 1위 자리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아들러의 이론을 소개한 책이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2011년 출간)는 34주간 1위를 차지해 2위,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2012년)은 31주간 1위에 올라 3위를 기록했다.

댄 브라운 소설로 2004년 출간된 '다빈치 코드 1'과 2005년 출간된 론다 번의 자기계발서 '시크릿'이 30주간 1위에 오르며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인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이야기'는 29주, 이기주 에세이 '언어의 온도'는 25주, 조창인 소설 '가시고기'는 23주간 1위를 차지해 6~8위에 올랐다.
 
9위는 올해 19주간 1위에 오른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김하인 소설 '국화꽃 향기'와 프랑수아 를로르 소설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각각 17주간 1위를 차지해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200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표교보문고
200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표=교보문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