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시의회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약 48평(157㎡) 면적에 60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신간도서·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으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