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이디 비타 카드', 의료비 부담 줄여준다

삼성 아이디 비타 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의료비 특화 카드인 '아이디 비타(iD VITA) 카드'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카드는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 헬스, 미용 등 건강과 연관된 영역에 특화된 혜택도 갖췄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하고, 아모레몰, 초록마을과 삼성카드 쇼핑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자체 쇼핑몰인 헬스케어관에서는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율이 높다. 해외 가맹점과 해외 직접 구매 건에 대해 월 이용 금액과 관계없이 1%를 할인해준다. 대형마트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포함되며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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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동통신, 코웨이, SK매직, 웰스 등 렌털과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결제할 때도 월 최대 5000원까지 10% 할인해준다.
 
카드 디자인은 유자 향이 나는 '비타민', 레몬 향이 나는 '프레쉬',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밸런스' 등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모두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