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인드, 스크리나와 협력... 가상인간-블록체인 시너지 낸다

2023-07-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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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마인드
이상민 온마인드 CBO(왼쪽)와 김광정 스크리나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온마인드]
가상인간 제작 전문 기업 온마인드가 와치파티 플랫폼 스크리나와 손잡고 가상인간과 블록체인 산업 간 시너지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온마인드는 가상인간 나수아를 제작한 기업으로, 현재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상인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크리나는 넷플릭스 등 OTT를 다른 사용자와 동시 시청하면서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 온마인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민 온마인드 최고사업책임자(CBO)와 김광정 스크리나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버추얼 휴먼과 블록체인 산업 간 협력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각 산업 분야 간 동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민 온마인드 CBO는 "이번 협업으로 그간 소비자가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이라며 "양 산업 간 혁신적인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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