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경남지역은 ‘경계’, 제주지역은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 이날 충남·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23일(내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의 긴급 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유사 시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