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와 임성재가 난도 높은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 코스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주관 제151회 디 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언더파 69타 공동 13위, 임성재는 1언더파 70타 공동 19위다. 선두 그룹(5언더파 66타)과는 각각 3타, 4타 차다.
김시우는 어려운 홀을 막고, 쉬운 홀에서 점수를 줄였다. 4번 홀과 5번 홀에서 10피트(3m) 이내 버디 퍼팅을 성공한 김시우는 12번 홀 보기를 기록했다. 티잉 구역에서 날린 공이 오른쪽 팟 벙커에 빠지면서다. 15번 홀 버디는 17번 홀 보기로 막혔다.
17번 홀 티잉 구역에서 날린 공은 짧았고, 어프로치에 이어 퍼트를 시도했으나 굴러간 공은 홀을 외면하고 말았다. 18번 홀에서는 3온 1퍼트로 버디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번 홀 보기로 출발했으나, 2번 홀과 3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5번 홀 또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티잉 구역에서 날린 공이 벙커에 빠지면서다. 벙커에 빠지면 샷 페널티를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6번 홀부터 14번 홀까지는 파로 막았다. 15번 홀 버디는 16번 홀 보기로 막혔다. 17번 홀은 깃대를 넘어갔지만 완벽한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8번 홀에서는 버디를 추가했다. 임성재는 이 버디로 언더파 행렬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주관 제151회 디 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언더파 69타 공동 13위, 임성재는 1언더파 70타 공동 19위다. 선두 그룹(5언더파 66타)과는 각각 3타, 4타 차다.
김시우는 어려운 홀을 막고, 쉬운 홀에서 점수를 줄였다. 4번 홀과 5번 홀에서 10피트(3m) 이내 버디 퍼팅을 성공한 김시우는 12번 홀 보기를 기록했다. 티잉 구역에서 날린 공이 오른쪽 팟 벙커에 빠지면서다. 15번 홀 버디는 17번 홀 보기로 막혔다.
임성재는 1번 홀 보기로 출발했으나, 2번 홀과 3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5번 홀 또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티잉 구역에서 날린 공이 벙커에 빠지면서다. 벙커에 빠지면 샷 페널티를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6번 홀부터 14번 홀까지는 파로 막았다. 15번 홀 버디는 16번 홀 보기로 막혔다. 17번 홀은 깃대를 넘어갔지만 완벽한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8번 홀에서는 버디를 추가했다. 임성재는 이 버디로 언더파 행렬에 합류했다.
김시우와 임성재를 제외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2오버파 73타 공동 6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비오와 김주형은 3오버파 74타 공동 89위, 이경훈은 4오버파 75타 공동 109위다.
지난 6월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미국 동포 한승수와 준우승자이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11승에 빛나는 강경남은 5오버파 이상을 때리며 1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대회에서 우승해 디 오픈에 입성한 홍콩의 타이치 코는 12오버파 83타로 최하위(156위)를 기록했다. 2번 홀부터 4번홀까지 3홀 연속 보기에 6번 홀 더블 보기,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또다시 보기 행진을 했다. 전반 9홀 8타를 잃은 그는 10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7홀 파를 기록했다. 난도 높은 17번 홀 버디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18번 홀 퀸튜플 보기를 기록했다. 역시나 팟 벙커에 빠지면서다.
한편 이날 선두 그룹에는 남아공 아마추어 크리스토 람프레히트가 자리했다. 장신에 장타자다. 키는 203㎝다. 이날 2번 홀 티잉 구역에서는 364야드(332m)를 날렸다.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1930년 이후 93년 만에 '골프 성인' 보비 존스가 세운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람프레히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그리요(이하 5언더파 66타)와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다.
김비오와 김주형은 3오버파 74타 공동 89위, 이경훈은 4오버파 75타 공동 109위다.
지난 6월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미국 동포 한승수와 준우승자이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11승에 빛나는 강경남은 5오버파 이상을 때리며 1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대회에서 우승해 디 오픈에 입성한 홍콩의 타이치 코는 12오버파 83타로 최하위(156위)를 기록했다. 2번 홀부터 4번홀까지 3홀 연속 보기에 6번 홀 더블 보기,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또다시 보기 행진을 했다. 전반 9홀 8타를 잃은 그는 10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7홀 파를 기록했다. 난도 높은 17번 홀 버디로 자신감을 얻었지만 18번 홀 퀸튜플 보기를 기록했다. 역시나 팟 벙커에 빠지면서다.
한편 이날 선두 그룹에는 남아공 아마추어 크리스토 람프레히트가 자리했다. 장신에 장타자다. 키는 203㎝다. 이날 2번 홀 티잉 구역에서는 364야드(332m)를 날렸다.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1930년 이후 93년 만에 '골프 성인' 보비 존스가 세운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람프레히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그리요(이하 5언더파 66타)와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