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사고 발생시 보험이 적용된다.
특히 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11개에서 15개로 4개의 항목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일사병·열사병 포함)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대중교통상해 사망·상해 후유장애 △강도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비용(부상 1~5급) 등이다.
보험청구는 ㈜농협손해보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송주섭 장수부군수,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 나서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장수군의 고위공무원이 자신만의 청렴문구와 SNS 형식의 포토프레임을 활용해 촬영한 인증사진을 내부게시판에 공유하며 청렴의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최훈식 군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나선 송주섭 장수군 부군수는 ‘청렴은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라는 문구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함께 노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장수군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