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피해상황 고려…일정 조정 또는 방식 변경 계획" 지난 14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동 갑천 수위가 불어나 산책로 등을 뒤덮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병무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오는 17∼21일 계획했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 교육을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서울 지역 외 7개 관할 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640명이다. 당초 충북 보은에 있는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교육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 안전을 고려해 교육 연기를 결정했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병무청은 이후 기상 및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일정을 조정하거나 교육방법을 변경해 시행할 계획이다.관련기사병무청, '폭우피해' 병역의무자 입영일 최장 60일 연기 이기식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교육 연기 #집중호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재형 gri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