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캐주얼 게임 자회사 '플레이킹스' 설립

2023-07-12 13:32
  • 글자크기 설정

대표 자리에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플레이킹스 기업 이미지CI 사진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킹스 기업 이미지(CI)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는 100% 지분 출자로 캐주얼 게임 개발에 주력할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킹스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레이킹스 신임 대표는 권현미 프로듀서(PD)가 선임됐다. 그는 2006년부터 게임 업계에서 활동한 개발 전문가로, 엔에이치엔(NHN, 구 NHN엔터)에서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등 퍼즐과 캐주얼 게임 개발·서비스를 맡아왔다.

권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킹스는 내년 3분기 신작 출시를 계획 중이다.

최근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지식재산(IP)과 퍼블리싱을 화두로 자회사 설립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