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1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3일부터 2개소를 추가 개원해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가 문을 연 어린이집은 500가구이상 공동주택단지인 삼동 소재 힐스테이트삼동역과 초월읍 소재 초월역 한라비발디에 조성된 어린이집 2개소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이 곳은 지난해 사업 주체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시공사와 어린이집 특화설계 협의, 위탁운영자 선정, 교사 채용·입소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후 6월 한 달간 총 2억8000여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용품, 교재교구 등의 기자재 등을 구입해 개원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