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계획 청사진을 보면, 3대 핵심전략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및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Safe & Satisfying → Stay이천) 관광환경 조성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걷기좋은길 활성화 △설봉공원 명품 야간경관 조성사업 △이천시티투어 운영 △자전거 대여소 운영 활성화 △고척저수지 조성사업 △친환경 도자기 제품 개발 지원 사업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이천도자문화마켓 개최 △이천도자기축제 연계 지역경제 상생 발전 계획 등이다.
김경희 시장은 “사람이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