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7일~9일) 영화 '엘리멘탈'은 80만46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총 누적 관객수는 340만6139명이다.
'엘리멘탈'의 흥행 기록은 흥미롭다. 개봉 첫주 주말 42만2075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2주차에는 전주 대비 18.1% 상승한 49만8528명, 개봉 3주차에는 전주 대비 38% 상승한 68만7832명으로 계단식 흥행을 기록 중이다. 특히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나 상승한 80만453명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1'로 정식 개봉 전 16만622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