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7일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안양천·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등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를 방문해 안전과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안양천 물놀이장도 방문해 수심 30·40·60㎝ 풀장 3개소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 안전 현황을 살피고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