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는 맘스터치앤컴퍼니와 상권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R114가 보유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빅데이터를 맘스터치의 가맹점 정보와 융합해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2022년 기준 데이터 부분 매출 5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5년간 매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재 회사 전체 매출액의 40%에 달한다.
현재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주거, 상업용 구독형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드리븐(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뒤 적용하는 것)경영을 지원하는 건설사 대상의 구축형으로 확장 중이다.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는 "이번 맘스터치앤컴퍼니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별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며 "프랜차이즈 기업도 데이터 드리븐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