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환경재단이 4일 ‘2023 탄소중립학교 제1기 탄소중립 실천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수료식에서는 12강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을 이수한 안산시민, 전문직 종사자 등 2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탄소중립시대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박현규 재단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탄소중립 시대에 알아야 할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교육과정에 대해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현규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시대 구현을 위해 관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수료하신것을 축하드린다”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자분들이 육성됐으니 다양한 환경 이슈를 함께 다루고 해결하는 친환경 네트워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