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법인 밸류파인더는 구독 서비스인 '밸류멤버스' 출시 1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밸류파인더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스몰캡(중소형주) 기업들을 직접 탐방해 기업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는 독립리서치 업체다.
밸류파인더는 밸류멤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선착순 300명까지 해당 서비스를 50% 할인한 월 5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밸류멤버스 혜택으로는 △매월 10~15곳 기업탐방 진행 후 탐방노트 제공 △주 1회 온라인 세미나 △약 250개 스몰캡 기업 탐방노트 열람 △시황 정보 및 분석 제공 등이 있다.
밸류파인더는 올해 4월 업계 최초 '하락 A/S 보고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반려동물 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23곳의 기업탐방을 다녔고 올해 상반기에는 90개의 IR을 진행했다.
이충헌 대표는 "2년 간 직접 발로 뛰어 약 250여개의 스몰캡 기업 탐방노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는 아직 증권사 보고서로 나오지 않은 유망 종목들도 포함돼 있다"며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는 아직 유료화에 익숙하진 않지만, 저희가 제공하는 탐방노트 1건 가격이 커피 한 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몰캡 기업 투자시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 비대칭성이 강하다는 점인데, 직접 기업탐방을 통해 회사 IR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밸류멤버스에서 제공되는 증권정보를 통해 주식분석 및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