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ESG 관광 및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여행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관광지와 놀거리를 찾고 빈집을 재생한 ‘ESG 숙소’를 선보인다. 출연진이 여행중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와이낫용기내 프로젝트’로 ESG 관광을 알린다.
이번 제주편을 마지막으로 와이낫크루 시즌2가 종료한다. 와이낫크루 출연진은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 정책 비전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앤다는 의지를 담아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에 참여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ESG 관광에 흥미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