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현대차에 대해 올해 2분기 6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4조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3조6088억원을 11%가량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김귀연 연구원은 "단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171만원으로 외형 성장이 견조하다"며 "물량·믹스·환효과 고려 시, 전사 영업이익률(OPM)은 9.6%, 자동차 부문은 10.1%의 수익성 호조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연초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10조2000억~11조9000억원)와 비교해 물량이 부합하고 원재료와 ASP, 환율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짚었다.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와 환율 불확실성으로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재고 축적이 더디고 인센티브 상승과 환율 하락을 가정하더라도 연간 12조원의 이익체력을 지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2023년 배당 가이던스를 고려하면 2023년 주당배당금(DPS)은 1만1500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보통주와 우선주 시가총액 괴리율을 봤을 때 우선주 투자 전략 또한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4조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3조6088억원을 11%가량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김귀연 연구원은 "단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171만원으로 외형 성장이 견조하다"며 "물량·믹스·환효과 고려 시, 전사 영업이익률(OPM)은 9.6%, 자동차 부문은 10.1%의 수익성 호조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연초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10조2000억~11조9000억원)와 비교해 물량이 부합하고 원재료와 ASP, 환율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배당 가이던스를 고려하면 2023년 주당배당금(DPS)은 1만1500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보통주와 우선주 시가총액 괴리율을 봤을 때 우선주 투자 전략 또한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