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경찰서장, 입상자와 학부모, 마약관련 부서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소년 3명에게 경찰서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최근 경찰은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사건으로 이슈화 된 청소년 마약 등 약물 오·남용에 경각심을 주고자 관내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사행시 공모전에는 총 259개의 작품이 SNS를 통해 출품됐으며, 공정한 선정과정을 위해 경찰관, 장학사, 학부모폴리스 등 총 120여명 심사 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3개 우수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