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공단)은 ‘국민연금 바로 알기’ 소통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청년층 중심의 소통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소통 캠페인은 정부가 청년과 직장·지역가입자 등을 찾아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해 교육하고, 연금개혁에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다. 복지부와 공단은 지난 4월부터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매주 소통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국민연금공단은 홈페이지 내에 ‘국민연금 바로 알기’ 신청 코너를 마련, 10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복지부와 공단은 이달 말부터 복지부와 공단이 매주 군부대를 방문해 국민연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