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필수의료 분야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의협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심장혈관 분야 권위자인 흉부외과 의사 주 교수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인근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수많은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고인은 정작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의협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으로서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과 같은 응급 수술이 잦고 업무의 강도가 극히 높은 전문 분야에 꾸준히 투신하며 필수의료 영역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필수의료 분야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 유지 문제에 대해 사회의 더욱 각별한 관심과 함께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은 “무작정 의대생 정원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분야에 인력이 유입되고 유지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심장혈관 분야 권위자인 흉부외과 의사 주 교수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인근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수많은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고인은 정작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의협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으로서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과 같은 응급 수술이 잦고 업무의 강도가 극히 높은 전문 분야에 꾸준히 투신하며 필수의료 영역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필수의료 분야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 유지 문제에 대해 사회의 더욱 각별한 관심과 함께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