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기념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19일 소아용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내 도입됨에 따라 5∼11세 대상 기초접종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소아 대상 기초접종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BA.4/5 변이 기반 2가 개량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이달 5일 국내 도입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했다”며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관련기사오늘부터 기초접종 2회→1회 단축 #백신 #질병관리청 #화이자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성주 h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