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사에 따르면, ‘의왕시 청년 취업 멘토링’은 공사 현직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의왕시 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식 멘토링 활동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멘토링은 공사에 최근 입사한 현직자가 멘토로 활동하며, 각 멘티의 전공 또는 취업 관심 분야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멘토·멘티가 매칭된다.
멘토·멘티 매칭 후 멘토링 팀별로 자율적으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매칭부터 활동까지 멘티 맞춤형 취업 지원 멘토링이 전개될 예정이다.
‘의왕시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관내 거주 청년(만 19~만 34세)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한편 공사 안종서 사장은 “취업난으로 지역 청년들의 고충이 상당한 가운데 공사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