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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 개막식이 15일 충북 충주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호수축제의 새이름이다.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중앙탑 및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사진=충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16/20230616151249763591.jpg)
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 개막식이 15일 충북 충주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호수축제의 새이름이다.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중앙탑 및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15일 충주시민과 관광객 등 약 11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어린이·시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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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 [사진=충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16/20230616151839611979.jpg)
드론쇼. [사진=충주시]
특히 이번 축제눈 시민 공모를 통해 '충주 호수축제'란 기존 명칭을 벗고 새로 출발하는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란 주제로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종전과 마임, 뮤지컬, 마술 등 각종 거리공연과 어린이 체험·놀이, 천막극장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낮 시간대에 중점 배치했다.
이어 야간에는 워터스크린을 처음 선보이는 한편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한 주제 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 쇼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에는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출연하고, 둘째 날엔 다비치, 울랄라세션, 경서예지, 티엔젤 등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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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 개막식이 15일 충북 충주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다이브페스티벌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사진=충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16/20230616152246947606.jpg)
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 개막식이 15일 충북 충주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다이브페스티벌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사진=충주시]
셋째 날은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 등이 힙합 무대를 꾸미고, 폐막일인 18일엔 별사랑, 홍원빈, 연예진 등이 대미를 장식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주 무대 인근과 조정경기장 피크닉공원 등지에는 바비큐와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설치된다.
한편 한여름에 열던 호수축제와 달리 무더위를 피해 6월에 진행하는 만큼 낮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과 키즈체험, 천막 극장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낮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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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 개막식이 15일 충북 충주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다이브페스티벌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사진=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