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는 충전 인센티브 방식을 이같이 변경하고, 행정안전부 지침을 반영해 충전 인센티브 지급 구매 한도액을 월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월 보유한도는 개인당 150만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이번 변경은 골목경제 활성화, 이용자 편리성 개선도 염두한 것으로 충전 인센티브가 캐시백(충전금 사용시 지급방식)에서 선지급(충전시 먼저 지급방식)으로 쌓이게 된다.
이에 따라 충전혜택은 50만원까지 10%, 50~70만원 5%의 인센티브를 충전과 함께 동시에 받게 된다.
인센티브와 별도로 소비촉진지원금이 유지돼 다음달 20일 충전 사용금액의 50만원까지 10%, 50만원 초과 70만원까지 5%가 지급된다.
시는 다이로움 충전 인센티브 지급방식 개편을 위해 착한페이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현재 캐시백 방식 충전은 28일 오후 11시 59분에 일시 중단되고, 다음날인 7월 1일 새벽 1시부터 다시 충전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선지급방식이 적용된다.
이밖에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본인 소비촉진지원금이 얼마나 적립됐는지 기간을 정해 예상적립금을 확인할 수 있다.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모집인원은 총 29명으로, 공모직 2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8명이다.
신청자격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익산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사회단체 대표자 또는 회원 등이다.
사회적약자 또는 예산 및 행정분야에 지식이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위원은 제9기 익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소속돼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7월 30일부터 2025년 7월 29일까지 2년이며, 1번의 연임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접수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및 제출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