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전국 1만 5000여 개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입장이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는 프로당구대회로 내달 2~10일까지 9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