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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 왼쪽 다섯째)와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08/20230608110244633676.png)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 왼쪽 다섯째)와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는 도심항공교통(UAM)에서 나아가 지역간 항공교통까지 확장된 범위의 개념이다.
한편, GS건설은 UAM 사업과 관련해 버티포트 설계에서 운영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버티포트 솔루션 확보와 버티포트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한 MOU', 올해 2월 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는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항공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간 이동 가능한 기술을 통해 응급의료운송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UAM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