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단에 따르면, ‘정크아트’는 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를 합친 단어로,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으로, 작품의 주제는‘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 본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표현했다.
전시회와 함께 '그린나래 플리마켓'도 개최한다.
플리마켓은 현금이 아닌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거래되며 만안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 또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폐자원에 대한 새활용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