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은 연구단체 박주리 대표의원을 비롯, 김진웅, 윤미현, 황선희, 이주연 의원과 문미옥 서울여대 아동학과 교수.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영유아 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환경과 교육’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과천시 아이를 위한 정책, 영유아 부모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확대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의 개설 필요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편 의원들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부모들이 평소 고민하던 육아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연구에 반영하고 육아하는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육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