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육아친화도시 연구단체, 시민과 함께 육아정책 개선안 모색

2023-06-03 21: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 과천육아친화도시 연구단체가 2일 시민들과 함께 육아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기 위해 ‘과천의 육아하는 부모님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은 연구단체 박주리 대표의원을 비롯, 김진웅, 윤미현, 황선희, 이주연 의원과 문미옥 서울여대 아동학과 교수.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영유아 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환경과 교육’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과천시 아이를 위한 정책, 영유아 부모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확대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의 개설 필요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과천시 육아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영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의원들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부모들이 평소 고민하던 육아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연구에 반영하고 육아하는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육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