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 내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 24일 2회에 걸쳐 열리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해 공연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