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8군 군악대 공연 모습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사업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호국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제27회 전쟁기념관 현충일 온라인 그림대회’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공모전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의를 거쳐 100여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전쟁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2일과 9일, 16일 등 매주 금요일에는 군악공연부터 전통의장대 무예시범, 3군 의장대 통합동작시범 등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볼 수 있다.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기념해서는 24~25일 ‘참전용사에게 편지쓰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성한 편지는 참전용사 단체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