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바이오노트 등 상장사 45개 사 주식 2억7311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 중 유가증권시장 6개 사의 1억965만주와 코스닥시장 39개사의 1억6346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 등이다.
6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 수량은 전월(2억8776만주) 대비 5.1%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동월(3억424만주)와 비교하면 10.2% 감소했다.